【Oxygen consumption has been regarded as a useful indicator for assessment of mammalian embryo quality. However, there was no standard criterion to measure the oxygen consumption of embryos. Here, we measured oxygen consumption of bovine embryos at various developmental stages was measured using a scanning electrochemical microscopy (SECM). We found that the oxygen consumption significantly increased in blastocyst-stage embryos compared to other stage embryos (from 2-cell-stage to morula-stage), indicating that oxygen consumption reflects the cell number ( $5.2{\sim}7.6{\times}10^{14}/mol\;s^{-1}$ versus $1.2{\sim}2.4{\times}10^{14}/mol\;s^{-1}$ , p $4.0{\times}10^{14}/mol\;s^{-1}$ versus $2.4{\times}10^{14}/mol\;s^{-1}$ , p 0.05). In the frozen-thawed blastocyst-stage embryos, live embryo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oxygen consumption than dead embryos ( $4.7{\times}10^{14}/mol\;s^{-1}$ versus $1.0{\times}10^{14}/mol\;s^{-1}$ , p】
Growth traits, such as body weight, directly influence productivity and economic efficiency in the swine industry. In this study, we estimate heritability for body weight traits usinginformation from pedigree and genome-wide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chip data. Four body weight phenotypes...
번식우에서 저영양이 지속 될 경우 GnRH 분비이상 등으로 번식장애가 발생하나, 배란 에 앞서 일시적인 영양제한은 과배란처리 할 경우 난포수의 증가, 이식가능수정란의 증 가, 수정란의 질을 개선시키고 임신효율을 향상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공란우 채란을 위한 과배란 처리시 CIDR 삽입 1주일 전부터 채란일 까지 23일간 일시적인 저영 양, 고영양, 대조구로 구분하여 체내수정란 채란효율을 검토하였다.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번식우 사양관행에 맞추어 대조구(10두)는 배합사료 1 kg, 고영양구 (8두)는 2.5 kg, 저영 양구(8두)는 0 kg을 제한급여를 하였고 건초는 자유채식을 하였다. 공란우 과배란처리는 공란우의 발정주기에 관계없이 CIDR를 질내 삽입하고 4일째부터 FSH를 4일에 걸쳐 28AU 근육주사 하였으며, CIDR 삽입 후 7일째 PGF2α를 오전 25 mg, 오후 15 mg을 근 육 주사, CIDR를 제거하였다. 인공수정은 PGF2α 주사 후 48시간 전후 발정을 확인하고 12시간 간격으로 정액 2 straw 2회 실시하였으며, 1차 인공수정 후 100 μg GnRH를 근 육주사 후 인공수정 후 7일째 자궁관류에 의하여 수정란 회수하였다. 시험결과로서 공란 우의 황체수에 따른 이식가능 수정란수는 황체수가 10개 미만에서 총 회수난수 3.8±1.46 개, 이식가능난수 1.0±0.77이었으나, 10개 이상에서는 총 회수난수가 12.9±2.30개, 이식 가능난수는 8.3±1.88개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수준에 따른 체내수정란 총 회수난수 및 이 식가능난수는 대조구에서 5.88±1.88, 4.25±1.61, 고영양에서 10.50±3.01, 4.50±3.07개로 회수효율이 낮았으나, 저영양에서는 16.33±4.04, 10.33±3.45개로 2배 이상 이식가능 수정 란수가 많았다. 이들 결과는 과배란 처리시 일시적인 저영양이 배란수 및 질좋은 이식가 능 수정란의 증가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하고 있다. 금후 공시두수를 늘려 수정란의 질평 가와 호르몬의 변화, 혈액학적 분석, 이식 후 수태율의 검정 등 좀 더 세부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분만 후 최적 수정시기를 탐색하기 위한 초기의 연구에서는 분만 후 경과일 수에 따라 분만 후 60일 이내, 61 90일 및 90일 이상으로 구분하여 시험이 수행되었는데 처리별 첫수정 수태율이 각각 48%, 70% 및 76%였고, 수태당 수정횟수가 2.09회, 1.55회 및 1.54회였다고 보고하였으며(George, 1955), 분만간격이 360 374일인 젖소의 첫수정 수 태율에 있어서 분만 후 0 45일 38%, 46 60일 47%, 61 90일 55% 91 120일 59% 및 121 180일 59%로 분만 후 일수가 경과됨에 따라 수태율이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고 보고하였다(Bozworth 등, 1972). 그리고 분만 후 50일 및 80일에 발정이 발견된 경우 의 수태일수는 각각 88일 및 121일이었고, 수태당수정횟수는 각각 1.50회 및 1.96회였다 고 보고하였다(Schneider 등, 1981). 또한, 분만 후 50 75일, 76 100일 및 100일 이상 에서 인공수정 시 임신율이 각각 36%, 47% 및 43%로 76 100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Pursley 등, 1998). 분만 후 비유단계에 따른 발정발현율, 수태율 등이 연구자 들에 따라 다소 의견을 달리하고 있고, 특히 산유능력(평균능력 및 고능력)에 따른 조사 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유단계 및 산유능력에 따른 발정발현 율, 수태율을 조사하고, 차기의 번식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는 적정 수정시기를 구 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분만 후 기간에 따라, 분만 후 30 59일(30일구), 60 89일(60 일구), 90 110일(90일구) 및 111일 이후(111일구)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분만 후 발정 발현율은 30일구가 16.7%(17/102), 60일구가 28.4%(29/102), 90일구가 20.6%(21/102) 및 111일구가 34.3%(35/102)였고, 분만 후 수태율은 30일구가 52.9%(9/17), 60일구가 51.7 %(15/29), 90일구가 47.6%(10/21) 및 111일구가 48.6%(17/35)였다. 산유능력별로 보면, 발정발현율에 있어서 30일구의 경우 평균능력우 및 고능력우가 각각 25.0% 및 16.7%, 60일구의 경우 각각 40.6% 및 20.8%, 90일구의 경우 25.0% 및 12.5%, 111일구의 경우 9.4% 및 50.0%였고, 수태율에 있어서 30일구의 경우 평균능력우 및 고능력우가 각각 87.5% 및 25.0%, 60일구의 경우 각각 61.5% 및 0%, 90일구의 경우 75.0% 및 33.3%, 111일구의 경우 66.7% 및 50.0%였다.
본 연구는 체세포의 종류, 세포 제공 개체, 계대배양 수 및 세포의 trypsin 처리시간이 소 체세포 핵이식란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세 종류의 체세포(피부, 근육 및 난구세포) 와 암소 3 개체를 실험에 공시하였으며, 한 개체 유래의 피부세포는 5∼30회 계대배양하였고, 핵이식 전에 1∼3분간 trypsin처리하여 핵이식에 사용하였다. 핵이식과정은 상법에 따라 전기융합법을 이용하였다. 핵이식란의 배반포 발육율은 세포의 종류(16.5∼23.9%)나 개체 간(16.4∼19.5%)에 차이가 없으나, 30회 계대 배양한 세포를 사용한 경우(5.8%)에는 5회(25.3%) 또는 15회(23.5%) 계대 배양한 세포를 사용한 경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또한, 1분간 trypsinization 한 세포를 사용한 경우(30.7%)는 3분간 trypsinization 한 경우에 비해 배반포 발육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의 결과는 소 체세포 핵이식란의 발육이 체세포의 종류 및 세포 제공 개체에 따라서는 영향을 받지 않으나, passage 수 및 체세포의 trypsinization 시간에 따라서는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초위성체(MS) 표지를 이용하여 한국재래돼지 집단의 각각의 분자유전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평가를 통해 한국재래돼지에 대한 품종 및 계통분류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각 재래돼지 집단 내 및 집단간의 유전적 변이성을 확인하고, 그 분류 및 특성평가를 위한 MS 분석체계를 마련하여 국내 가축유전자원 관리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국내 관리기관 및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6개 재래돼지 집단을 중국의 4개 재래돼지 집단 및 외래종 돼지 7개 집단과 함께 분석하였다. 도합 17집단 648두를 대상으로 26개 MS 표지로 분석한 결과, 한국재래돼지 집단은 외래종과 중국재래돼지로부터 분자유전학적으로 별개의 집단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재래돼지 집단의 기대이형접합도(HE)는 0.65의 값을 보인 두 집단(B, D)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0.48~0.55의 수준을 보여 전반적으로 외래종에 비해 낮았다. 한국재래돼지 집단간의 유전거리 또한 0.12~0.34 정도로 비교대상에 비하여 낮았다. 분석대상 한국재래돼지 6집단 중 세 개의 집단은 높은 유전적 균일도를 보였으나, 두 집단에서는 일부 집단의 혼입을, 나머지 하나의 집단에서는 둘 이상의 집단으로부터의 복잡한 혼입이 의심되는 매우 낮은 유전적 균일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재래돼지 집단간의 유전적 차이 및 동질성, 그리고 집단내의 유전적 균일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유전자원의 고유성을 인정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로서, 국가수준의 가축유전자원 평가,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