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종사자의 빅데이터 활용과 사용의도 및 경영성과 간의 관련성 연구

오늘날 경쟁의 심화는 기업으로 하여금 의사결정에 필요한 더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다 양한 시각이 반영된 폭넓은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금융회사는 어느 시대나 최고의 기업집단으로 사 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리더그룹이다. 기업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하는 목적을 가지 고 있으며 이런 기업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기업의 성과창출에 필요한 의사결정은 과거와 다른 정보의 질과 양을 필요로 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은 주목받게 되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규명하고 이를 금융회사 종사자의 사용의 도 확산 및 이를 통한 경영성과 개선이라는 목표아래 관련 변수들을 문헌연구를 통해 추출하고 이를 모형으로 개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요인으로 인식된 유용성, 사용 용이성, 인식된 즐거움, 혁신성의 4개 요인으로 분류하고 이들 요인들이 금융회사 종사자의 사용의도 즉, 사용형태와 사용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경영성과로 확장하여 연구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설문화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위한 설문은 금융회사 종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21.0과 AMOS21.0을 활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금융회사 종사자들은 인식된 유용성과 혁신성 및 인식된 즐거움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아직 빅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빅데이터 추출 및 활용에는 많은 어려 움이 있으며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 또한 아직은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결국 빅데이터 의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공유하고 있으므로 이의 손쉬운 활용상의 편리를 위한 노력이 선행 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