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Production and Consumption Patterns of Chinese Documentary Industry - Focusing on Chinese Cultural Policy and Baidu Big Data Analysis

2021 
지난 10년간 중국 다큐멘터리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중국 다큐멘터리 산업은 정부 주도의 산업이라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이는 중국이 21세기의 새로운 발전 목표로서 하드파워의 강화뿐만이 아니라 소프트 파워의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2018년과 2019년 중국관영방송국 중앙전시대(CCTV)에서 제작 및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여 중국 다큐멘터리가 수용되는 양상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사례분석을 통해 문화산업이 발전해 나가는 방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빅데이터 통계분석을 이용해 중국 대중들이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2018년과 2019년의 CCTV 다큐멘터리 중 국가 이데올로기가 강하게 반영된 작품을 선별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바이두(百度)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문서들을 수집하였으며, 이를 대상으로 Word Frequency · TF-IDF · N-gram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의 대중들이 중국의 역사, 문화, 국가, 형상, 국제, 전파 등의 키워드를 통해 중국 다큐멘터리를 소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19년에는 ‘텐센트(騰迅)’가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하면서 중국의 다큐멘터리 소비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