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 기업특성 및 시장점유율 변수를 활용한 무형가치 분해 -R&D가치, Brand가치, Human Resource가치, Finance가치-

2015 
Lev(1998; 2001), 이원흠 최수미(2002) 등 국내외의 연구들에서 보듯이 종전에 기업가치가 유형자산가치를 위주로 형성되었다면, 1990년대 이후에는 점차 기업가치의 상당부분이 무형가치에 의해 구성되고 있어서 무형가치의 중요성이 날로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이 연구는 상장기업의 주가를 기반으로 산정한 무형가치를 기술가치, 브랜드가치 및 인적자원가치로 분해한 바있는 박종민 김보영(2013) 연구의 후속연구로서 이에 재무가치를 추가하여 분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연구에서는 활용할 수 없었던 기업특성치(특허권 수, 브랜드나이, 직원 수, 부채)를 설명변수로서 모형에 추가하였고 기존의 투자비 변수(기술개발비, 마케팅비, 인건비)에 배당을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2005~2013년 기간 중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을 제외하고는 무형가치 합계가 유형자산가치의 60~73%를 차지함으로써 기업가치의 약 40%가 무형가치에 속하고 있으며, 세부기능요소별 가치가 인적자원가치(43.8%)>기술가치(14.1%)>재무가치(2.4%)>브랜드가치(2.4%)의 순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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