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임 변성 방지 처리 인공수정체가 안구 내스트레이라이트에 미치는 영향

2014 
목적: 백내장수술 시 반짝임 변성(glistening) 방지 처리를 한 인공수정체의 삽입이 기존의 인공수정체와 비교하여 안구 내 스트레이라이트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시행된 수정체유화술 후 반짝임 변성 방지 처리가 된 인공수정체(enVista™)를 삽입한 21안(A군)과기존 친수성 인공수정체(Akreos MI-60)를 삽입한 79안(B군)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술 전, 술 후 1개월 및 2개월째최대교정시력(BCVA)을 측정하였고, 안구 내 스트레이라이트는 C-quant 스트레이라이트 측정기(Oculus GmbH, Wetzlar, German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술 전 및 술 후 2개월째 BCVA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BCVA 및 스트레이라이트 값은 두 군 모두 술전에 비하여 술 후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5). 연령이 보정된 주변 평균치로서 술 후 1개월 및 2개월째 A군의 스트레이라이트값은 1.43 ± 0.12 및 1.41 ± 0.16 (log[s])이었으며, B군은 각각 1.33 ± 0.61 및 1.40 ± 0.82 (log[s])로서 술 후 1개월 및 2개월째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ANCOVA). 결론: 반짝임 변성 방지 처리가 된 인공수정체의 삽입이 기존의 인공수정체에 비하여 안구 내 스트레이라이트를 감소시키지 않았다. 스트레이라이트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으나, 다른 시력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키는지는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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