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Stress and Its Related Factors of Hair Designers

2021 
본 연구는 헤어 미용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서 개업하고 있는 미용업소에 종사하고 있는 헤어 미용사 368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9년 10월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여성 군, 연령이 낮을수록, 미혼 군,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비음주군, 직위가 낮은 군, 근무경력이 낮을수록, 월수입이 낮을수록, 업무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 및 직업을 전환할 의사가 있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상관관계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연령, 근무경력 및 월수입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연령, 근무경력 및 월수입이 낮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음주여부, 직위, 근무경력, 월수입,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여부 및 직업전환의사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조사대상 헤어 미용사들의 직무스트레스에는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의 여러 변수들이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