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중심 만다라 미술활동이 정신지체아동의 사회,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

2010 
본 연구는 표현중심 만다라 미술활동이 정신지체아동의 사회ㆍ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C시 소재 A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있는 정신지체아동 3명 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C. Jung과 Ladd와 Mize(1990)의 이론을 토대로 표현중심 만다라 미술활동을 실시한 다음 사회기술과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표현중심 만다라 미술활동은 3명의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만다라 친해지기, 만다라 구상하기, 만다라를 통한 자기표현, 집단 만다라 그리기, 만다라를 통한 자아실현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표현중심 만다라 미술 활동은 정신지체 아동의 사회ㆍ정서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표현중심 만다라 미술활동을 실시한 결과 정신지체 아동의 교사에 대한 의존성이 점차 감소하였으며, 또래 상호작용은 점차 증가하였다. 또한 표현중심 만다라 미술활동은 정신지체아동의 성취동기를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미술치료학연구 2010;5(2):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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