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ences and lessons of the disaster medical assistance in Korea
2014
재난은 국민의 삶과 재산에 심각한 손해를 입히는 상황 이 사회의 가용능력을 넘어설 때 발생하는 사회적 응급상황 이며 이는 그 원인과 결과, 과정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된다 [1]. 전통적으로 재난은 자연재난이 피해 규모와 범위가 커 서 이를 바탕으로 대응이 발전해왔지만, 인위재난이 복잡해 지고 빈번해지며 피해규모가 커지면서 연구와 재난대응에 있어 강조되고 있다. 인위재난 중 일부는 피해규모가 예측 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적이기 때문에 그 대응에 있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고 한다[2].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많 은 인위재난이 있었고 특히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 지 선박침몰사고, 교량붕괴, 백화점붕괴, 지하철방화 등 당 시 우리나라의 사회의 가용능력으로 대처할 수 없는 많은 인 적, 물적 피해를 입은 재난상황이 있었다. 이후 법적, 행정적 정비와 더불어 재난의 조정 관리 역할을 하는 부처로 소방 방재청이 설립되었으나, 이후에도 재난은 계속 반복되었고 21세기에 들어서는 과거에 볼 수 없던 신종 전염병 발생, 사 이버 대란, 국지전 위기까지 재난이 다양해져서 과거의 패러 다임으로서는 현재의 재난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 는 상황이 되었다[3,4].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세기에 발생하 였던 전통적 인위재난이 2014년도 현재에도 반복되고 세월 호 침몰의 경우에는 국가의 근간과 국민의 의식에 지대한 영 In the cases of two important disasters that occurred in Korea in 2014, it was important to spread information early and to respond systematically for rapid utilization of disaster medical resources. Initial response units such as fire and police departments should deliver disaster medical information to disaster medical units and systems to facilitate the rapid response of disaster medical resources. When considering disaster medical situations in Korea, the size of a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should be smaller compared to the United States for an effective domestic disaster medical response. In addition, regional disaster manuals or guidelines should be accepted in place of instructions from the central government for detailed disaster medical response in each disaster region, and repeated disaster drills that include related organizations should be performed. The provision of institutional strategy is needed to support the basis of on-site disaster medical assistance activities and the existence of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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