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행장애 성향의 청소년을 위한 도덕성 향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2010 
본 연구는 품행장애 성향 청소년의 도덕성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위의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서울시내 D보호관찰소, S대안학교에서 고등학교 1, 2학년으로 실험집단 9명, 비교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 서울 H중학교, B중학교에서 중학교 1, 2학년으로 실험집단 10명, 비교집단 9명, 통제집단 11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도덕성 향상 프로그램)과 비교집단(미술 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주2회 총 8회기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통제집단(아무런 처치도 가하지 않음)은 다른 두 집단과 같은 시기에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했다. 실험집단에 실시한 도덕성 향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Wilson의 도덕성 구성요소를 이론적 배경으로 개발한 것으로, 도덕적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덕성진단검사(남궁달화, 2004)"와 "반사회적행동척도(김준호, 1990)"를 세 집단에게 실시하여 사전사후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덕성 향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품행장애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도덕성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도덕성 향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과 다른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모두 품행장애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반사회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시사점과 연구의 제한점 그리고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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