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산, 부산에서 확인된 맹꽁이의 생체량(무게와 체장)과 기후의 차이에 따른 연구

2018 
기후의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양서류들을 기후에 대한 지표 생물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표적인 종이 맹꽁이이다. 본 연구는 채집된 맹꽁이의 체장과 무게 그리고 채집된 지역, 지역별 기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2014년 6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서울, 논산,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맹꽁이는 기후적으로 따뜻한 지역(국내에 제주도와 부산 등지)에 서식하는 개체군이 타 지역보다 생체량이 더 무겁고 길이가 긴 것으로 확인되어 생태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일시적인 기온이나 강수량의 차이로 개체량의 크기나 무게는 확인이 힘들 것이 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데이터축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추후에 이러한 데이터의 축척으로 본 종인 맹꽁이의 기후여건과 생태환경에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