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지역 우울증 약제비 지원 사업 대상자의 자살생각 예측요인

2020 
본 연구는 일 지역 보건소에서 우울증 약제비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자살생각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충청북도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18세 이상으로 우울증을 진단받고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156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χ²-test, t-test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들의 자살생각률은 25%이었고, 연구 대상자가 항우울제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t=-2.19, p< .05), 지각된 신체 건강(t=3.03, p <.01)과 지각된 정신 건강(t=5.21, p <.001)이 낮을수록, 우울(χ2=41.11, p <.001)할 수록 자살생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살생각의 예측요인은 지각된 정신 건강(OR=0.97, p =.018)과 우울 (OR=8.44, p <.001)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회귀식은 연구 대상자의 자살생각을 42.4%설명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 하는 우울증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사정과 융합적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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