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관리 중심의 무기체계 단종관리계획 수립방안

2019 
오늘날 시장에서 부품구매자로서 군수분야가 갖는 위치는 크지 않다. 반면에 부품생산자는 요구수량이 많지 않은 품목에 대해 시장에서 조기철수를 한다. 또한 제품수명주기가 긴 무기체계와 대조적으로 특히, 전기전자부품업계에서는 기술의 발달에 따른 제품순환주기가 빨라 무기체계에 부품단종문제를 발생시킨다. 부품단종문제는 부품, 원자재 또는 소프트웨어 등의 품목에서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의 손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부품단종 문제를 DMSMS(Diminishing Manufacturing Sources and Material Shortages)로 표현한다. 이러한 DMSMS를 부품단종발생 임박 및 발생단계에서 사후관리를 할 경우에는 부품단가의 상승, 대안수립 이행을 위한 간접비용 등의 증가에 따라 총 소유비용(TOC: Total Ownership Cost)이 증가하며, 무기체계의 획득뿐만 아니라 운용중인 장비의 가동률저하 및 신뢰성확보 곤란으로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DMSMS에 대해 강건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 사전관리는 무기체계를 획득하는 단계에서부터 추후 발생 가능한 부품단종을 고려하여 설계하고, 운영유지 단계에서는 지속적인 부품단종 관리를 통하여 부품단종이 발생하기 전에 부품단종을 사전에 예측하여 대응방안을 수립함으로써 저비용 대안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방안이다. 본 발표에서는 부품단종의 위험도가 높은 품목을 사전관리 대상으로 분류하여 장비의 총수명주기에 걸쳐 구성부품들에 대해 미래 발생 가능한 단종 부품을 사전에 식별하여 단종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품관리계획 수립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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