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chin-tuck 자세에 대한 인식 조사

2009 
목적 :안전한 식이를 위한 치료적 기법으로 사용되는 chin-tuck자세의 정확한 적용을 위하여,임상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정확한 용어정의를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2009년 10월 17일에 대한연하재활학회의 연하재활 전문가과정 참가자들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사를 실시하였다.응답자는 종합병원,전문재활병원 등에서 연하재활치료를 실제 시행하고 있는 작업치료사 로 한정하였다. 결과 :114명의 작업치료사 중에서 24.6%는 chin-tuck과 chin-down을 같은 자세라고 생각하였으며,64%는 두 자세가 다른 자세라고 생각하였다.임상에서 연하장애 환자를 치료할 때에 chin-tuck/chin-down자세를 61.4%의 응답자가 자주 사용한다고 답하였다(‘매우 자주 사용한다'포함).Chin-tuck자세를 의미하는 사진 으로 69.6%는 머리 굴곡(HF)으로 12%는 목 굴곡(NF),11.2%는 머리와 목의 동시 굴곡(HFNF)을 선택하였 다."chin-tuck"에 대한 적당한 한글 용어로는 ‘턱 당기기’,‘턱 집어넣기’,‘턱 내림’,‘턱 붙이기’등이 추천되었 으며,"chin-down"에 대한 적당한 단어로는 ‘턱 내리기’,‘고개 숙이기’,‘턱 당기기’등이 추천되었다. 결론 :연하장애 재활치료가 작업치료의 전문 영역으로 인식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chin-tuck / chin-down자세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과 동시에 치료사들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chin-tuck /chin-down자세들이 삼킴 작용에 있어서 어떠한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기능해부학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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