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의 지식재산 효율성 분석 - DEA와 MPI의 활용 -

2016 
최근 지식기반 경제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은 미래 생존을 위한 국가 성장 및 경쟁력 확보의 원동력으로 인식되며 많은 국가들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국제적 상황에서 국가 간 지식재산 역량을 비교 분석하는 것은 한국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전략을 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효율성 분석 기법인 Data Envelopment Analysis와 생산성 변화 분석인 Malmquist Productivity Index를 활용하여 OECD 국가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IP 효율성 관련 투입 및 산출요소를 선정하고 2010년-2012년 동안의 자료를 OECD.STAT에서 수집하여 효율성 및 생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비효율적 국가에 대한 벤치마킹 대상을 선정하여 목표 수준의 투입 산출 요소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핀란드, 일본 등은 효율적으로 지식재산을 운영하는 것으로 도출되는 반면 한국은 낮은 효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지식재산 효율성 개선을 위해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특허 및 기술 무역 활성화 등의 정책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효율적 국가에 대해서 지식재산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