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또래애착 분산요인과 성격 및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 사회관계모형의 적용

2018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또래애착 분산요인과 성격 및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를 사회관계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13개 학급 학생으로 남학생 13개 집단 163명, 여학생 13개 집단 173명 전체 26개 집단 336명이다. 측정도구는 옥정(1998)이 개발한 또래애착척도를 사회관계모형에 맞게 수정·보완 하였으며, 또래애착과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성격 및 학교생활적응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문제 1의 결과 또래애착은 관계성 요인과 행위자 요인의 효과가 상대자 요인의 효과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같은 결과를 보였다. 또래애착의 분산요인과 성격간의 관계에서 행위자 요인에서는 신경증과 또래애착이 부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상대자 요인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 문제 2의 결과 외향성,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은 또래애착에서 행위자 요인과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상대자 요인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문제 3의 결과 또래애착 분산요인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도 또래애착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행위자 요인과 상대자 요인에서 모두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회관계모형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또래애착 분산요인을 행위자, 상대자, 관계성 요인으로 구분하여 성격 및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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