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결혼이민자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15 
본 연구는 여성 결혼이민자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행위를 파악하고 관련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행위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의 주요 변수로는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에 포함된 변수를 사용하였으며, 이들의 측정을 위해 총 7개의 측정도구가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자는 한국인 남자와 결혼하여 대구, 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 157명이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유방암 검진 행위율은 유방촬영술 33.1%, 유방 자가검진 29.9%, 자궁경부암 검진 51%로 나타났다. 유방암 검진행위는 사회적지지가 1점 높아짐에 따라 1.25배, 지각된 유익성이 1점 높아짐에 따라 1.13배,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3.58배, 행동계획 수립이 1점 높아짐에 따라 1.24배 높아졌다. 자궁경부암 검진행위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2.89배, 사회적지지가 1점 높아짐에 따라 1.23배, 지각된 장애성이 1점 높아짐에 따라 0.82배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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