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유역 시비량에 따른 양분총량제 평가

2015 
농경지 비점오염 발생원인 중 하나인 양분은 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요소이나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농경지 양분투입량이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어, 소모되지 못하고 축적 또는 유출되어 환경부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 지역단위 양분총량제를 실시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으나, 다양한 작물 현황에 따른 양분요구량과 초과량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새만금 유역 내 벼 재배 중인 농민을 대상으로 시비량을 조사하고, 대상 지역의 토양검정시비량과 비교하여 새만금 유역에서의 양분총량제 적용시 논에서의 양분저감 효율을 분석하고자 한다. 시비량 조사는 김제시 죽산면과 계화면, 부안군 백산면의 농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72개의 농가를 설문조사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는 농촌진흥청의 토양검정을 통해 산정된 적정시비량 결과와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새만금 유역에서 양분총량제를 시행함에 있어 논에서 토양검정시비량을 투입할 때, 저감효율을 파악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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