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relation between Diseases of Pregnant Women by the Degree of Obesity and Weight of Newborns

2018 
본 연구에서는 고위험군 산모를 대상으로 BMI 정도에 따른 혈청학적 검사 항목 중 신장기능검사(Blood Urea Nitrogen; BUN), 총콜레스테롤(Total-Cholesterol; T-C), 갑상선자극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BMI 정도에 따라 임신성 고혈압(Gestational hypertension; GH),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 신생아 몸무게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17년 1월∼2018년 2월까지 부산소재 E병원 산부인과에서 고위험 임신으로 산전 정기검진을 받은 산모(singleton pregnant women) 27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BMI 측정법을 바탕으로 18.5∼22.9 kg/m²을 정상체중(100명), 23.0∼24.9 kg/m²을 과체중(75명), 25.0 kg/m² 이상을 비만(104명)으로 분류하여,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신장기능검사, 총콜레스테롤, 갑상선자극호르몬, 신생아 몸무게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BMI와 연령,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신장기능검사, 총콜레스테롤, 갑상선자극호르몬 등의 변수와 유의하게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0.01). 따라서 BMI가 서구화된 한국인 산모의 산전 관리에 가장 유용한 예측인자로 판단되며 비만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측하는데 보조적인 진단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