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저: 임상 : 조산통 혹은 조기양막파수 산모와 임신 중반기 무증상 산모에서 Ureaplasma urealyticum과 Mycoplasma hominis의 검출율

2008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조산 혹은 조기양막파수 산모와 임신 중반기 무증상 산모에서 Ureaplasma urealyticum과 Mycoplasma hominis의 검출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2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조기 진통이나 조기 양막 파수가 있었던 산모(1군) 43명, 임신 18~24주의 무증상 산모(2군) 47명, 그리고 만삭의 산모(3군) 64명으로 총 154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은 입원 당시 혹은 외래에서 자궁경부 swab (Dacron(R))을 시행하여, Ureaplasma urealyticum과 Mycoplasma hominis의 감염 여부를 MYCOFASTR(R) Evolution 2 (International Microbio Signes, France)의 지침에 따라 시행한 후 판정하였다. 결과: 무증상 임신 중기인 2군과 만삭분만 한 3군간에 자궁경부 swab 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조산의 임박군인 1군 내에서 임신 주수에 따른 Ureaplasma urealyticum의 검출률은 임신 주수가 32주 이상인 군(15/20,75%)에서 32주 미만인 군(10/23, 43.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무증상군인 2군에서 임신 중기 Ureaplasma urealyticum과 Mycoplasma hominis 노출군과 비노출군간에 조산률의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Ureaplasma urealyticum과 Mycoplasma hominis는 조산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분만에 가까워지면서 검진율이 증가하므로 자연적인 경관의 숙화에 따른 숙주 방어력의 소실을 비롯한 다른 원인에 대하여 더 연구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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