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간섭단층촬영에 따른 당뇨황반부종의 형태학적 분류와 치료 후 임상경과

2014 
목적: 당뇨황반부종의 치료 후 빛간섭단층촬영(OCT)에 따른 형태학적 분류와 임상경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과 방법: 대상군은 당뇨황반부종을 동반한 65명 65안이었다. 황반부종의 OCT상 형태학적 유형에 따라, 1군은 미만성으로 망막이두꺼워진 경우, 2군은 낭포황반부종, 3군은 장액성 망막박리, 4군은 낭포황반부종 및 장액성 망막박리를 동반한 경우로 분류하였다. 치료는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트리암시놀론 주입술, 레이저광응고술 및 유리체절제술 등이 시행되었다. 12개월간 형태학적 분류의 변화 및 6, 12개월의 중심황반두께, 최대교정시력을 분석하였다. 결과: 초진 시 1군 9안(13.8%), 2군 21안(32.3%), 3군 13안(20.0%), 4군 22안(33.9%)이었다. 치료 후 황반부종의 형태학적 변화를 보인21안(32.3%)은 1군 2안(22.2%), 2군 3안(14.3%), 3군 4안(30.8%), 4군 12안(54.5%)의 분포를 보였으며(p=0.036), 형태를 유지한 44안(67.7%)에 비해 유의하게 많은 환자가 유리체절제술을 시행 받았다(p=0.012). 중심황반두께는 초진, 6, 12개월 등 모든 시기에서 네군 중 4군에서 가장 두꺼웠으나(p<0.001, 0.002, 0.029), 최대교정시력은 초진, 6, 12개월 중 어느 시기에도 네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당뇨황반부종은 치료 후 형태학적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임상경과를 보여, 4군은 해부학적으로 가장 불량한 예후를 보였다. 치료 후 형태학적 유형의 변화는 불량한 예후를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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