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그닌 처리조건에 따른 커피찌꺼기 특성 분석

2019 
본 연구는 다량의 폐기물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커피찌꺼기는 국내의 커피전문점인 H사 지점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원료를 회수하여 사용하였다. 회수된 커피찌꺼기는 흐르는 수돗물에 담가 48시간 이상 수세를 실시하고, 이후 105℃ 고온건조기에 넣어 24시간 동안 건조시켜 시료로 사용하였다. 건조된 커피찌꺼기는 500 mesh 이하, 200 mesh 이상의 커피 파우더를 회수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커피찌꺼기에 존재하는 단백질, 지질 등의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유기용매(acetone, n-Hexane)를 이용하여 soxhlet 추출과 알칼리 처리를 전처리로 실시하였다. 추출은 10분에 1회씩 유기용매가 순환되도록 조절하였고, 24시간 동안 추출을 진행하였다. Acetone 처리의 경우 약 18%의 제거효율이 나타났으며, n-Hexane은 약 17%의 제거율이 나타나 두 용매간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추출한 커피찌꺼기는 4% NaOH로 24시간 동안 처리 후 증류수로 수세하였다. 이 때의 커피찌꺼기는 약 64-66%의 제거율을 보였다. 커피찌꺼기는 과초산법을 이용하여 시간에 따른 탈리그닌 처리를 실시하였다. 커피찌꺼기의 리그닌의 함량은 탈리그닌 처리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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