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4 :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약물 투여 형태와 사회적지지 요구도조사

2015 
Object: 당뇨병은 정상적인 혈당조절과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평생 자가간호행위가 필요하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는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동적이게 되고, 자신의 삶을 유지하면서 좋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사회생활 속에서 혈당조절을 위한 자가간호행위를 고수한다는 것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등의 사회적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사회적 지지는 인슐린 자가주사 투여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와 인슐린주사를 투여하는 환자간의 사회적 지지인식 차이를 보고자 한다. Methods: 2015년 1월부터 2월까지 P대병원 당뇨병센터 외래를 방문한 제2형당뇨병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적지지는 Diabetes-specifie socialsupport (Diabetes Care Profile)로 측정하였다. Diabetes-specifie social support는 1) Global social support 2) GET 3) GET-WANT의 3개 하부영역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약물투여형태는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통계는 SPSS18.0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약물투여형태와사회적지지는 ANOVA를 사용하였다. Results: 대상자의 나이는 52.9 ± 10.6세였으며 성별은 남자 50명(51%), 여자48명(49%)이었다. 유병기간은 8.5 ± 6.7년이었으며,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군이63 (64.3%), 없는 군이 35 (35.7%)였으며, HbA1C는 7.8 ± 1.8%이었다. 약물투여 형태에 따른 사회적 지지는 하부영역 GET-WANT 사회적 지지를 원한다의 유의확률이 .034의 수치를 보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슐린주사를 투여하는 환자에서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다. Conclusion: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의 적극적인 사회적 지지는 당뇨병 환자의 자기간호행위를 격려시키고 혈당조절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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