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영상물 과다노출이 영유아의 일반 발달과 정서·사회행동에 미치는 영향

2017 
본 연구는 영유아의 영상물 과다 노출이 영유아의 일반 발달과 정서 사회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00지역의 어린이집 2곳에 재원 중인 만 1-2세 영유아를 둔 어머니 22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영상물 과다 노출은 부모 작성용 유아모니터링 체계(K-ASQ)의 하위요인 중 개인-사회성과 부적 상관이 있었다. 또한 영상물 과다 노출은 영유아사회 정서측정도구(ITSEA)의 활동 충동성, 공격 반항성, 또래공격성(외현화 행동문제), 우울 퇴행, 불안(내재화 행동문제) 등과 정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만 1-2세 영유아의 영상물 과다 노출이 유아모니터링 체계(K-ASQ)의 하위요인 중 개인-사회성 발달을 부적으로 예측했다. 셋째, 만 1-2세 영유아의 영상물 과다 노출이 활동 충동성, 공격 반항성, 또래공격성(외현화 행동문제), 우울 퇴행과 불안(내재화 행동문제)을 정적으로 예측했다. 본 연구 결과가 영유아의 영상물 과다 노출의 예방과 개입, 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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