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교육의 새로운 담론: 매일체육의 정당성에 관한 논의

2014 
본 연구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편리한 생활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퍼져 있는 비만, CVD(심혈관계질환), 당뇨 등의 질환 해결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매일체육의 정당성을 고찰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체병리학적 관점, 뇌 과학(신경교육학)적 관점, 교육적 관점에서 매일체육의 정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비만, 심혈관계질환, 당뇨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대표적인 요인이 콜레스테롤 이었으며, 매일체육은 콜레스테롤의 감소를 통한 질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음이 드러났다. 뇌 과 학적 관점에서 매일 체육은 GH, BDNF 등과 같은 뇌 세포 발달에 관련이 있는 인자를 증가시켜 인지 기능향 상에 큰 효과가 있었다 특히, 인지발달에 비해 발달 속도가 더딘 심리사회능력을 항상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여 정서불안을 조절하는데 매일체육이 효과적임이 드러났다. 마지 막으로 교육적 관점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습 잠재력이 향상되고 사회성 발달을 통해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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