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오염에 따른 Trihalomethane 생성능력에 관한 연구 - 한강수와 도시하수천수를 중심으로 -
1987
서울지역의 한강원수 6개지점과 지천수 4개지점에서 1987년 3∼5월중 3회에 걸쳐 채수한 시료에 대하여 염소처리 한 후에 20℃에서 24시간 동안 정치시킨 후 THM생성량을 조사하였다. 염소처리시 각각 조건이 THM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수질오염도와의 관계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인시 정수의 THM농도는 평균 7.5∼14.1ppb로 검출되었다. 2. 한강원수에서 염소처리시 THM생성량이 가장 높았던 지점은 조사지점중 가장 하류인 영등포 취수장 부근으로 평균 60.7±3.4ppb였다. 지천수에서는 104.8∼126.4ppb로 한강원수보다 약 2배 정도로 높게 생성되었다. 3. 원수를 염소처리하였을 때 원수의 브롬이온중에서 평균 11.7±5.6%가 bromineted THM으로 전환 되었으며 원수의 브롬이온 농도와 생성된 THM의 브롬농도와는 상관계수 0.82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나냈다.(P<0.01). 수원지 성수에서는 원수의 브롬이온중에서 2.5∼7.6%가 brominated THM이 되었다. 4. 활성오니방법으로 도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의 THM생성능 제거율은 37.1%이었다. 이는 BOD제거율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것으로 생물학적처리로는 THM전구물질을 일부분만 제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한강원수를 염소처리한 결과 액상이 알카리성일수록, 염소투입량이 많을수록 THM생성량이 많을수록 THM생성량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수질의 오염도에 따라 THM의 생성량이 좌우되며 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저감시키는 방법이 최적의 THM의 대책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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