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r : P-146 ; 산소포화도감소 보정 여부에 따른 AHI가 심폐결합분석 지수에 미치는 영향

2015 
목적: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의 수면 다원검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중증도 지표는 무호흡저호흡지수(AHI)이다. 그러나 AHI와 임상지 표들은 상관관계가 좋지 않으며 실제로 임상 증상과 괴리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있어 왔으나 아직 AHI를 대체할 만한 개선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최근 소개되는 수면검사 도중의 심전도 데이타와 호흡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타를 결합 처리하여 산출하는 심폐결합분석(Cardiopulmonary coupling analysis)은 그간의 수면다원검사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주는 검사 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이에 페쇄성 수면 무호흡의 중요한 병리의 하나인 저산소 상태의 정도에 따라 AHI를 보정하여 심페결합분석 지수에 나타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AHI가 10/hr 이상인 페쇄성 수면 무호흡환자 60명(남자 52명/여자8명: 연령 51.38 + 12.07세, AHI 33.29 + 18.79/hr)의 야간수면다 원검사환자의 데이타에서 심폐결합분석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AHI에 대한 보정은 AHI에 무호흡지속평균시간(초)/10과 산소포화도 평균감소(%)/4를 곱하여 산출하였다 성적: AHI와 보정 AHI의 eLFC에 대한 상관관계는 0.7204(P<0.0001), 0.6466(P<0.0001)로 비슷하였고 HFC%에 대해서 -0.5684(P<0.0001), -0.4587(P=0.0002) 였으며, LFC%에 대해서 0.7122(P<0.0001), 0.6035(P<0.0001), BBc에 대해서 0.3561(P=0.0052), 0.2871(P=0.0261), NBc에 대해 0.5190(P<0.0001), 0.4930(P=0.0001)로 비슷하였다 다만 주관적 기면도인 ESS에 대한 상관관계는 0.4815(P=0.0001), 0.5109(P<0.0001)로 조금 나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페쇄성 수면 무호흡환자에서 AHI 지수는 심폐결합분석 지표와 연관성이 높으나 저산소 상태에 따른 보정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향후 더욱 정교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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