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업무 실무자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문화간 훈련방안에 대한 모색 :다문화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을 바탕으로

2012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이행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수용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다문화적 상황에서 문화적으로 적절한 태도와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주요도구로서 문화간 훈련이 있다. 과거 문화간 훈련은 다문화교육만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요소를 통합하여 청소년 업무 실무자 대상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의 문화간 훈련방안에 대한 탐색적 논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erry(1997)의 문화적응이론(acculturation strategy)을 바탕으로 제시된 네 가지 문화적응 유형(통합, 동화, 격리?분리, 주변화)의 특성을 살펴보고, 문화적응 유형에 맞는 문화간 훈련방안(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접목)을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문화적으로 보다 적절한 문화간 훈련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 업무 실무자 대상의 훈련방안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의 훈련방안을 각각 4개의 문화적응 유형별로 나누어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문화간 훈련 프로그램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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