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몰입, 조직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인력과정 유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2017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구성원들의 관계를 통해 조직성과를 알아볼 수 있는 조직몰입도, 조직갈등, 이직의도 등이 경력채용 인적자원과 신규채용 인적자원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조직몰입도, 조직갈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조절변수로 인력과정 유형을 선정하였다. 조직몰입도와 이직의도는 단일변수이며, 조직갈등은 과업갈등과 관계갈등의 2개 변수, 인력과정 유형은 신입채용과 경력채용의 2개 변수로 측정하였다. 연구를 위해 현재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력채용과 신규채용 방식으로 채용된 비슷한 근무연수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277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통계분석은 조사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분석, 주요변수의 기술통계 분석, 다중회귀분석, 조절효과분석 등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다중회귀분석은 조직몰입도와 관계갈등 변수만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절효과분석은 인력과정 유형이 과업갈등 변수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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