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쇄골 골절에 대한 임상적 고찰

1994 
쇄골골절은 분만시 골절이 가장 잘 일어나는 뼈로서, 질식분만시 두정분만이 어렵거나 둔위시 팔분만이 어려울 때 잘 일어난다. 저자들은 1991년 1월부터 8월까지 분만한 총 6138예를 대상으로 신생아를 쇄골골절에 관한 분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쇄골골절의 빈도는 총 분만 6158예중 17예로 0.28%이었으며, 16예가 정상분만시 발생하였으며 1예만이 제왕절개술에 의해 발생하였다. 2. 태위에 따른 쇄골골절의 빈도는 정상분만시 두정위가 15예였으며, 제왕절개시에는 두정위 1예에서 만 쇄골골절을 보였다. 3. 쇄골골절의 좌우측 빈도는 좌측이 7예(41.2%), 우측이 10예(58.2%)였다. 4. 쇄골골절이 위치에 따른 발생빈도는 중간 1/3이 10예(58.8%), 내측 1/3이 5예(29.4%), 외측 1/3이 2예(11.8%)로 중간 1/3부위에서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5. 분만시 체중과의 관계는 질식분만시 쇄골골절이 있었던 16예중 3,000 gm이하는 1,147예중 3예(0.26%), 3,000-3500 gm이 1,803예중 5예(0.28%)였고, 3,500-4,000 gm이 758예중 7예(0.92%)였으며, 4,000 gm이상이 68예중 1예(1.47%)로 신생아의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쇄골골절의 빈도가 증가함을 볼 수 있었고 이들의 평균체중은 3,480 gm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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