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력보정용 안경 사용실태(2013년~2019년)

2019 
목적 : 시력보정용 안경의 사용은 개개인의 특성마다 다른 사용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특성별 다양한 사용실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안경사에 대한 간접적인 사회적 인식을 보며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정립에 활용되고자 한다. 방법 : 연구방법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의 CATI(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를 이용하여 구조화된 웹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성인의 연도별 시력보정용 안경 교체주기는 2년 이상이 2015년 46.0%, 2019년 50.7%였다. 청소년의 연도별 교체주기는 6~12개월이 2015년 44.8%, 2019년 46.5%였다. 성인의 연도별 사용하는 콘택트렌즈의 종류는 2015년(52.8%)은 ''연속착용 렌즈''가 높았으며 2019년(48.9%)은 ''원데이 렌즈''가 가장 높았다. 청소년의 연도별 사용하는 콘택트렌즈의 종류는 2015년(42.3%)과 2019년(46.7%)은 둘 다 ‘연속착용 렌즈’와 ‘원데이 렌즈’가 동일했다. 성인의 연도별 시력 검안 장소는 안경원이 매년 높게 나타났고, 고려요인은 매년 안경 구입 시 안경렌즈의 중요가 높았다. 안경원 선택 시 고려요인은 합리적 가격(53.4%)과 정확한 시력검사(47.7%)로 나타났다. 결론 : 성인의 교체주기는 길어져만 가고 전문지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에서 안경 판매사라는 인식을 탈피하여 시력검안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사람들에게 점차 정착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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