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ative Study between Renal Replacement Therapy in ESRD Patients with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2002 
목 적 : 다낭성 신증을 진단받은 환자 중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각 신대체 용법 환자 군간의 임상적 특징, 기술 생존율, 생존율 등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8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관대학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에 내원하여 다낭성 신증을 진단받고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어 신대체 요법을 시행받은 환자들은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70예의 환자 중 남자가 41예 여자가 29예이었으며, 다낭신 진단당시의 평균 연령은 45.6±10.7세이었고, 다낭신 진단으로부터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될 때까지 평균 기간은 5.1±5.6년이었다. 신 이식을 한 환자군은 19예, 복막투석 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26예, 그리고 혈액투석 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25예이었다. 다낭신 진단 당시와 말기 신부전 진단 당시의 평균 연령은 이식 환자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다낭신 진단으로부터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될 때 까지의 평균 기간은 세 군간에 의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말기 신부전 진단 당시 혈액요소질소, 크레아티닌, 크레아티닌 청소율, 혈청 총 단백, 알부민, 칼슘, 인, 헤마토크릿 등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혈색소는 혈액투석 환자군에서 의의있게 낮았다 (p<0.05). 말기 신부전 진단 당시 고혈압을 가진 환자는 전체 70명 환자 중 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뇌혈관 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염, 당뇨 등을 동반한 환자들이 있었다. 각 신대체 요법의 기술 생존율은 복막투석 환자군에서 다소 떨어지는 양상이었으나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복막투석 환자군에서 복막투석을 중단했던 경우는 총 10예로 복막염이 3예, 탈장이 2예, 초여과 장애가 1예, 복막 투석액 유출이 1예로, 7예 모두 혈액투석으로 전환하였으며 이외 사망으로 중단된 경우가 2예, 이식으로 전환한 경우가 1예이었다. 각 신대체 요법에서의 생존율은 복막투석 환자군과 이식환자군에 비해 혈액투석 환자군에서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사망은 총 7예가 있었으며 혈액투석 환자에서 3예, 복막투석 환자에서 2예, 그리고 이식환자에서 2예가 있었고, 사망원인으로는 감염이 4예로 가장 많았으며, 출혈이 2예, 그리고 악성종양 1예가 있었다. 결 론 :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된 다낭성 신증 환자에서 각 신대체 요법을 시작할 당시의 임상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기술 생존율이나 생존율에서도 의의있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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