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무예ㆍ무술ㆍ무도 인식에 관한 연구

2011 
한ㆍ중ㆍ일 무예, 무술, 무도에는 정신적인 차이가 있다. 하지만 무예, 무술 무도는 같은 “무”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武는 큰 개념상으로 볼 때, 가시적, 육체적, 행동적인 부분을 총칭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 상이 의미일 뿐 효과적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의 시점을 조금 좁히고 제한하여 살펴볼 필요성이 있겠다. 우리는 이러한 단어들을 생활에서 많이 접해 보았을 것이고, 그 이미지 또한 머릿속에서 형상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술(術), 예(藝), 도(道) 각각의 낱말이 가지고 있는 개념상이 의미와 민족 문화, 기질 상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서까지도 어느 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제는 지식을 소유하고 있기보다는 후손들에게 무예, 무술, 무도의 정확한 개념을 심어주고 일본과 중국식 보다는 한국의 무예를 더 사랑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야 된다고 본다. 따라서 일제강점기나 전쟁에 의해 잘못된 외래문화에 습관화 되어 더 아름답고 예술적인 한국의 문화를 다른 나라와 결합해서 생각하거나 오히려 다른 나라의 것을 더 많이 알고 있는 이런 일은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예(武藝_를 더 생각하고 넓게 사용되길 필자는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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