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Injinoryung-San on Alcoholic Hepatitis

2008 
알코올성 간 질환은 임상 및 병리학적인 소견에 따라 알코 올성지방간, 알코올성간염, 알코올성간경변증 등으로 구분된다. 알코올성지방간은 습관적으로 음주하는 사람의 90-100%에서 발 생되지만 아무리 많은 음주를 하는 사람이라도 알코올성 간염은 10-35%, 알코올성 간경변증은 8-20%에서만 보고 되고 있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일 년 동안 국내 18개 병원의 만성 간질환자 16,436명을 대상으로 원인을 분석한 결과 B형 바이러 스는 68.8%, 알코올은 14.5%, C 형 바이러스는 9.4%를 차지하여 알코올성 간 질환이 B형 간 질환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간경변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서도 알코올성 간 경변증의 빈도는 26-42.9%를 차지하여 역시 B형 간경변증에 이 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코올성 간 질환의 진단에는 간 질환이 초래 될 수 있는 충 분한 음주량과 음주기간 등의 경력이 필수적이다. 알코올성 간 질환이 발생하는데 필요한 최소 음주량과 음주기간에 대한 통일 된 기준은 없는 실정이나 대개 하루 60-80 g 의 알코올을 수년간 마실 때 발생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과 숙주요인 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므로 알코올성 간 질환의 진단 시에는 환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음주경력의 융통성 있는 해석이 필요하다. 알코올성 간 질환의 치료의 근간은 금주다. 지방간인 경우 금주만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심한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에는 금주와 더불어 충분한 영양공급 등의 보조 치료가 필요하다. 현 재 알코올성 간 질환에 특이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치료법들이 소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그 치료효과가 널리 인정된 약제는 인진오령산의 알콜성 간염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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