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대한성격 5요인과 인지,행동적 변인의 영향 -사회인지진로이론의 관점-

2015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인지이론의 진로자기관리모형에서 제안된 성격 5요인과 인지·행동적변인의 진로결정에 대한 영향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4년제 대학 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470명(남학생 153명, 여학생 313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맥락적 변인으로 외적 장벽, 성격 변인으로 성격 5요인, 인지적 변인으로 진로결정 효능감과 결과기대 및 목표, 행동적 변인으로 진로준비행동을 설정하여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든 예측 변인은 진로결정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외적 장벽만이 부적인 상관을 보였다. 외적장벽, 성격 5요인, 인지적 변인, 행동적 변인의 순서로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각 위계의 설명력의 증가량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인지·행동적 변인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큰 변인은 인지적 변인인 진로결정 효능감으로 확인되었으며, 행동적 변인인 진로준비행동과 외적 장벽, 성격 5요인의 개방성, 정서안정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