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아토피피부염 질환 발병 및 일상생활 장애 분석-용인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이 연구는 목적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아토피피부염 안심학교를 운영하는 용인시 A구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질환 유병률과 치료율 및 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 정도를 분석 및 파악하는데 있다. 분석결과 평생 진단 유병률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아토피피부염 모두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높았으며, 천식으로 최근 12개월 증상 유병률은 저학년(3.2%)이 고학년(2.4%)보다 높았다. 아토피피부염으로 최근 12개월치료율은 저학년(11.8%)이 고학년(10.3%) 보다 높았다. 증상으로 일상생활 장애 정도는 운동 유발성 천식증상 경험이 저학년(29.1%)보다 고학년(47.6%)이 높았으며, 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의 중증도도 고학년이 높았다. 질환으로 인한 학교 결석은 천식 결석률이 8.3%로 가장 높았다. 높은 결석률에 영향을미치는 요인은 운동 유발성 천식 증상 경험이 있는 경우로 나타났다. 즉, 결석은 학업손실과 성인이 되어사회생활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령초기에 관리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학생단위의추후 관리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할 기초자료 제공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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