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인지기능, 장악력과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

2015 
목적 : 뇌졸중의 진단을 받은 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MMSE-K)점수와 기능적 독립성을 평가하는 Modified Barthel Index(MBI), Hand strength 사이의 상관관계를 증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뇌졸중 편마비로 진단받은 45명을 대상으로 장악력, MMSE-K, MBI를 시행하고, 수집된 자료를 통계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 연구결과는 첫째, 연령 및 뇌손상 부위에 따른 MMSE-K와 MBI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악력에 따른 MBI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MMSE-K와 MBI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r=.473으로 유의수준 p<.05 수준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임을 알 수 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장악력에 따른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점수차이를 확인한 결과, 인지기능에 대해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 방향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인지기능 증진 및 일상생활활동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작업치료를 실시한다면, 뇌졸중 환자들의 기능적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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