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津 白蓮社 관련 조선시대 기록자료 연구

2020 
본 연구에서는 강진 백련사와 관련된 현존 기록자료 중에서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시 기별로 孝寧大君 관련기록, 重創, 佛腹藏 등의 기록들에 대하여 서지적인 관점에서 살펴 보고자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자료룰 확인하고 분석하였다. 조선 전기인 세종년간에 行乎에 의하여 중창되었고 孝寧大君의 지원을 받았으며 그 와 관련한 인근 지역의 토지제공 문서인 ‘萬德社施僧文’와 구한말의 반환하는 문서 등을 살펴보았다. 또 백련사는 조선 세조 때 海印寺 大藏經을 인출하여 전국의 주요 사찰에 보관시킬 때의 중요한 사찰 중의 한 곳이었다. 중창과 관련된 기록으로는 고려 때 왜구 침입으로 훼손되었던 것을 조선 세종때 行乎 에 의하여 중창하었고 이후 休靜의 중창을 위한 모연문과 翠微守初의 ‘萬景樓勸化䟽’ 등에서 지속적으로 중수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17-18세기에는 趙宗著의 ‘白蓮寺碑文(1681)’과 李毅敬의 ‘康津萬德山白蓮寺重修記(1765)’ ‘萬德山白蓮寺大法 堂重修記(1765)’ 등 사찰의 중수에 관련된 기록과 그 과정에서 참여한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확인된 佛腹藏 관련 문서인 1641년에 조성된 三世佛 관련문서와 기존에 알려 진 1678년의 조성의 阿彌陀三尊佛 중 觀音菩薩腹藏 發願文 등을 1760년의 화재후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대웅전 현존의 불상과의 관련성 문제를 살펴보았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