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후 발생한 통증의 남녀 차이 및 시간에 따른 감소

2019 
운동 중 발생하는 근육의 반복적 강한 수축과 이완은 근힘줄단위에 큰 장력을 유발하며, 이는 근 조직에 기계적 스트레스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근 조직에 발생한 과도한 신장 스트레스는 통증을 일으킨다. 이때 남녀의 초기 통증 반응 차이 및 시간에 따른 변화에 대한 이해가 임상에서 필요하다. 측정된 통증의 평균값은 전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다소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남녀 모두 스트레칭 직후 측정된 값이 1일 차에 큰 폭의 감소를 했으며, 이후 감소 폭은 둔화하였다. 유연성 향상과 양적 통증 값과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장력에 의해 근 조직에 발생한 통증은 남녀 간 차이가 없거나 경미함을 의미한다. 통증은 개인의 특성 외 부가적인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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