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을 가진 원전 콘크리트의 재령 및 염화물 확산계수 상관성

2017 
콘크리트로 침투하는 염화물 이온은 균열이 발생할 경우 공극구조 이외에 큰 염화물 이온의 유입 경로가 발생하여 확산계수가 증가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재령 56일 및 180일 원전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0.0∼1.0 mm 수준까지 균열 폭을 유도하였으며, 정상상태의 염화물 확산계수를 평가하였다. 재령이 56일에서 180일로 증가할 때, 강도의 증가는 10 % 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확산계수는 더욱 크게 감소하였다. 보통강도-56일 재령에서는 균열 폭에 대하여 5.38의 변화비율을 가졌으나, 180일 재령에서는 2.38로 크게 감소하였다. 고강도 콘크리트에 대해서는 56일 재령에서는 1.82의 변화비율을, 180일에서는 0.92의 변화비율을 나타내었다. 고강도 콘크리트(H grade)의 경우 균열의 증가에 대한 확산계수의 영향은 보통 콘크리트(N grade)보다 낮게 평가되었는데, 이는 낮은 건전부의 확산계수가 대표체적 확산계수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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