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 별 자기통제력과 회복탄력성이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

2016 
본 연구는 수면시간별 자기통제력과 회복탄력성이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종단연구에서 2010부터 실시한 패널조사 데이터에서 6차년도(2015)에 서울 시내 국립·공립·사립 중학교 3학년인 총 3,648명 중 누락 및 불성실한 응답을 한 20명을 제외한 최종 3,628명을 선발하였다. 최종적으로 5집단을 분류한 후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면시간에 따라 자기통제력과 회복탄력성이 학교폭력 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해본 결과, 6시간 이상에서 8시간 미만의 수면시간을 가진 중학생들의 자기통제력은 학교폭력 가해경험 감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학생의 자기통제력이 학교폭력 가해경험 감소 및 예방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수면시간별 분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6시간 이상에서 8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중학생들의 자기통제력을 향상시키면 그들의 가해경험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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