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ting Effects of Job Str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ing Workplace Violence and Burnout in Social Workers - In Case of Metropolitan City Incheon -
2018
본 연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폭력피해경험을 분석하고, 직무스트레스를 매개로 한 폭력피해경험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2017년 7월~8월까지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73개소의 종사자 5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하였으며, AMOS 18.0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폭력피해경험은 약 41%이며, 응답자의 약 60%가 폭력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고 대답함에 따라 현장에서 폭력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폭력을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으로 구분한 후 직무스트레스를 매개로 한 폭력피해경험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면, 언어폭력은 소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 이에 따라, 언어폭력 피해경험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상태를 직접적으로 초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어폭력 피해경험이 많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아져 결국 소진상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신체폭력은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에 직 ·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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