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시설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따른 다이옥신 제거효율 비교분석

2014 
우리나라 폐기물 처리는 재활용, 소각, 매립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폐기 물 자원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립량을 줄이고 폐기물의 직접적인 재활용과 소각에 의한 에너지 회수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환경부 환경통계에 따르면 ‘11년 도의 총 생활폐기물 발생농도는 48,934톤/일 이고, 생활폐기물 소각률은 약 23.7% 이 다. 생활폐기물 소각량은 2002년 14.5%에서 매년 증가하여 2011년도 23.7%로 증가하였 다. 이처럼 소각방법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소각방법이 폐열을 회수하여 에너지 로 이용이 용이하고, 매립에 비해 넓은 처리 공간과 장기적인 사후 관리가 요구되지 않아 현실적이다. 그러나 소각의 경우 연소과정에서 독성 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이 배출가스와 함께 대기중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각시설에서 발생 하는 배출가스 중 다이옥신 발생농도 및 배출농도를 동시 측정을 통해 각 방지시설의 다이옥신 제거효율을 알아보고, 다이옥신 제거에 효과적인 방지시설 구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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