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축구지도자의 지도유형에 따른 자아탄력성 및 상해심리의 관계

2020 
본 연구는 엘리트 축구지도자의 지도유형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상해심리와의 관계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에 2019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서울 소재 운동상해를 경험한 엘리트 고교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실제 통계분석에 사용된 데이터는 총 366부의 설문을 SPSS 24.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인구특성을 위한 빈도분석, 조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Cronbach's α을 하였으며,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도유형의 훈련지시 행동은 자아탄력성의 대인관계, 활력 성, 낙관성, 민주적 행동은 감정통제, 활력성, 낙관성, 권위적 행동은 대인관계, 긍정보상 행동은 대인관계, 감정통제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도유형의 훈련지시 행동과 긍정적 보상 행동은 운동욕구, 권위적 행동은 걱정 및 불안, 도피감, 무기력, 지도자 부담감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의 활력성은 상해심리의 운동욕구에 정(+)적인 영향을 걱정 및 불안, 도피감, 무기력, 지도자 부담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의 대인관계는 걱정 및 불안, 운동욕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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