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수면박탈이 운동수행능력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

2018 
본 연구의 목적은 단기간 수면박탈이 운동수행능력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 명을 대상으로 정상수면 및 수면박탈 후 운동수행능력과 균형능력 검사를 1주일 간격으로 총 2회 측정을 실시하였다. 정상수면 측정기간과 수면박탈 측정기간에는 24시간 수면박탈 후 오전 8시에 운동수행능력과 균형능력을 측정하였 다. 연구결과 운동수행능력에서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사이드 스텝과 균형능력 측정방법인 눈감고 외발서기에 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측정 결과 단기간 수면박탈은 운동수행능력 중 근지구력 측정변인인 팔굽혀 펴기와 윗몸 일으키기, 민첩성 측정변인인 제자리 높이뛰기와 균형능력 측정변인인 눈감고 외발서기 등에서 영향을 미 쳤다. 그러나 근력의 측정변인인 악력과 유연성의 측정변인인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순발력 측정변인인 제자리높이 뛰기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수면은 정확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선수와 직업군인의 작전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과 전투력 유지를 위해 충분한 수면의 확보와 함께 수면박탈 훈련의 병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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