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 세로형 비디오 화면비율에 관한 연구 - 프레임 속 배우 표현 방법을 중심으로 -
2019
모바일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이미 대중들은 영상 미디어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접하고 있다. 영상 의 표현방식에 있어 현재까지는 영화, TV 프로그램, 동영상의 화면비율(screen aspect ratio)은 1.78:1, 1.85:1 또는 2.35:1인 가로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의 비율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미디어의 사 용행태에 있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영상물을 보기위해 90도를 회전하여 시청하는 가로 형태와 함께 세로형태의 시청을 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미디어 사용행태에 있어, 기존 가로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소비했던 ‘가로 먼저(Horizontal First)’에서 ‘세로로만(Vertical Only)’의 소비행태로 변화하게 되었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디 바이스의 활성화로 인해 9:16 또는 9:18의 종횡비를 가진 세로형 콘텐츠의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 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화면 구성과 기존 가로형태의 영상비율과는 다른 방식의 구도적 접근이 필요 해 지기도 한다. 이에 세로형 콘텐츠의 화면비율 구성에 있어 구도에 대한 분석과 화면분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한 측면으로 본 논고에서는 모바일 디바이스 중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세로형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화면 구도, 공간적 표현(Space), 움직임(movement)의 측면으로 세로형 비디오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제작적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세로형 비디오 형식의 프레임(Frame) 속에서 표현되는 상하 개념의 화면공간(Space)을 활용한 이미지 표현방식의 측면과, 피사체(인물)의 표현에 있어 가로형 비디오 보다 상대적으로 배우의 비중이 많이 차지하게 되는 프레임의 구조에서 배우의 연기적 표현 방법에 있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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