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 관련 요인에 대한 다수준 분석

2019 
목적 : 본 연구는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개인 및 의료기관 특성에 따른 사망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한 자료를 이용하여 χ2, t 검정,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원내사망률은 7.6%였으며, 퇴원 30일 이내 사망률은 10.3%이었다. 병원사망의 집단 내 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는 6.14 %였고, 퇴원 후 30일 이내 사망의 ICC는 5.98%였다. 병원 사망의 확률(OR)은 49세 이하에 비해 60-69세에서 3.14배, 70세 이상에서8.83배 증가하였다. 오즈비는 소득수준 상에서 32.0%, Charlson 동반상병지수(CCI) 0에 비해 CCI 1-2에서 29.0%, CCI 3-4에서 49.0%, CCI ≥5에서 56.0% 감소했다. 오즈비는 IHI 1사분위(Q1)에 비해 3사분위(Q3)에서 1.65배 증가했다. 30일 사망의 오즈비는 60-69세에서 2.85배, 70세 이상에서 8.83배 증가했다. 오즈비는 소득수준 상에서 26.0%, CCI 3-4에서 44.0%, CCI ≥5에서 40.0% 감소하였고, IHI 3사분위에서 1.55배 증가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환자 수준에 비해 병원 수준의 변동은 매우 작았다. 따라서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환자 수준에서 적용 가능한 정책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