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완 삼두근-보존 후방 도달법에 의한 원위 상완골 관절 내 골절의 치료

2006 
목적: 원위 상완골 관절내 골절형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삼두근 보존 후방 도달법을 시행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2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상완 삼두근 보존 후방 도달법을 사용하여 관혈적 정복술 및 내 고정술을 시행한 후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총 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6명, 여자가 3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31세 (17∼58세)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16.3개월 (12∼20개월)이었다. OTA골절 분류에 근거하여 골절형에 따라 상완 삼두근 보존 후방 도달법을 사용하였으며, 골절의 분류는 OTA type A가 2례, type C1 5예 그리고 2예가 C2였다. 수술은 주관절 후방 중앙 절개를 통해 상완 삼두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삼두근 좌측과 우측을 박리하여 상완 삼두근의 내외측 가용성을 확보하여 골절 부위에 접근하였다. 치료 결과는 최종 추시 시 골유합 여부, 골유합에 걸린 시간과 합병증 유무와 함께 Mayo elbow performance score를 사용하여 주관절의 기능을 분석하였다. 결과: 주관절 굴곡은 평균 135.5도, 굴곡 구축은 평균 5.2도를 나타내었고, Mayo elbow performance score를 사용한 임상 결과는 excellent 6예, good 3예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1예에서 전방 전위된 척골 신경에서 압박성 신경 병증의 합병증이 관찰되었다. 결론: 삼두근 보존 후방 도달법은 원위 상완골 관절 내 골절 중 OTA C2형까지 적용시킬 수 있는 상완 삼두근 손상없이 원위 상완골 외측 주와 내측 주에 대한 수술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수술 술기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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