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가 시설재배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경감 기술

2019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황사의 근원지는 중국, 고비사막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3월∼5월까지 심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외에도 산업화,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 공장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공해물질이 공기와 반응하여 농작물 재배시설의 외부 피복재에 부착되어 일조량을 감소시켜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서 TSP, PM으로 구분하고 있다. 지금까지 농업 분야에서는 대부분 황사, 분진 등에 관해서는 연구를 수행한바 있으나, 미세먼지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는 연중 발생빈도가 높게 증가하고 있어 농업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2000년 12월에서 2010년 3월 일조량은 지난 30년 평균보다 20% 이상 감소하였으며, 이는 농산물의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가격이 폭등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및 황사 등에 의한 시설재배 작물의 생육저하, 수량감소 수준과 저일조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세척기술, 보광기술 등에 대하여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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