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mother-infant interaction program on breast-feeding rate, infant temperament and maternal self-esteem

2018 
본 연구는 정상아를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모아 상호작용 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 실천율, 영아기질 및 모성자존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비동등성 대조군 시계열 설계에 의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 기간은 2010년 2월부터 2012년 5월까지였고, 연구 대상은 D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 분만실에서 정상아를 분만한 산모 40명으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이었다. 실험군에게 제공한 모아 상호작용 증진 프로그램은 분만 전에 산모가 진통이 없는 시간에 교육용 리플렛을 제공하고, 분만 후 모유수유 교육을 제공할 때 모아 상호작용 증진 교육을 같이 제공하였다. 퇴원 후에는 주 1회 전화방문을 통해 교육하였고, 대조군에는 같은 기간 동안 모유수유 교육만 제공하였다. 두 집단간 모유수유 실천율은 분만 후 1개월 (x² =10.26, p = .004), 3개월 (x²= 12.53, p =.002), 6개월(x² = 12.53, p = .002)에 실험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두 집단 간 영아기질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F = 0.32, p = .576), 모성자존감도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F = 0.61, p = .440). 모아 상하작용 증진 프로그램은 산후 6개월까지 완전 모유수유 실천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으로 임상에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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