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s of Fracture Types and Associated Injuries in Thoracolumbar Fractures Caused by Fall from Height and by In-Car Accident

2005 
목 적: 추락사고와 차내 교통사고에 따른 흉요추부의 골절 호발부위, 유형 및 동반손상을 알아보고 각각의 사고기전과의 연관성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흉요추부 골절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전체 249명의 환자 중 이 두 원인으로 인한 169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방사선 검사를 가지고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골절유형은 압박골절, 방출골절, 굴곡-신연 손상 등 McAfee 분류를 이용하였으며, 동반손상은 두경부, 흉부, 복부, 골반, 상지와 하지의 근위 및 원위부, 그리고 신경학적 결손으로 분류하여 추락사고와 차내 교통사고 양군에서 통계학적 비교를 통해 연 관성을 조사하였다. 결 과: 전체적으로는 흉요추부 골절의 가장 흔한 손상원인은 추락사고 (44.6%)였고, 다음은 차내 교통사고 (23.3%)였다. 두 군의 비교 결과 골절유형별로는 추락사고에서는 방출골절이 44.1%로 가장 높은 반면 차내 교통사고에서는 굴곡-신연 손상이 39.7%로 가장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추락높이에 따른 골절양상의 차이는 없었으나, 높이가 증가할수록 다발성 추체골절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p=0.0326). 동반손상은 추락사고에서는 종골, 족관절 등 하지 원위부, 수근부 등 상지 원위부 및 골반 등에서, 차내 교통사고에서는 두 경부, 견관절 등 상지의 근위부 및 흉복부 등에서 호발함이 관찰되었다. 결 론: 흉요추부 골절의 손상원인에 따라 골절유형 및 동반손상 부위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흉요추부 골절 환자에서 손상 원인의 추정 및 동반손상의 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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